정은가족치료연구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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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나는 나무다! 임옥상 전시회

2021-02-07 06:12:24, Hit : 13

작성자 : 정은 연구소
아! 봄이 가깝다.
나목 속에 든 봄의 씨앗과
눈속에서 피어날 메화를 맞이하는 마음을 가져 봄직한.
솟구치는 봄의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
봄바람이 좋았다.
바람이 세차게 분 날.
눈이 휘뿌린 날.
진눈가비 추적추적 내리는 날.
원인모를 외로움으로 사무친 날.
그냥 멍한 날.
그도저도 아닌 무언가가 나를 이끄는 날
바람처럼
지난 날의 하루하루가 어른거린다.
바람은 나뭇가지 끝에서 노닌다.
그 떨림은 나무뿌리를 깨운다.
대지를 눈뜨게 한다.



통찰...
눈내리는 저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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